안녕하세요...손부장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끝난 명도사례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경매는 크게 세가자 과정을 통해 완료 되는데,
1. 권리분석 2. 낙찰 3. 명도 입니다.
예전에는 경매의 꽃은 권리분석이란 말이 많았지만
요즘처럼 정보가 공유되고 많은 분들의 부동산 지식이 높아짐에 따라
최근의 경향은 경매의 꽃은 명도라 할 수 있습니다.
명도는 간단히 말해 점유자를 내보내는 것을 말합니다.
그가 소유자이던 임차인이던 찾아가 대면하여 원만히 협의하여 가급적 빠른시일 안에 내보내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는데에는 협상 기술이 필요한데 경험이 없다면 사실 감정만 서로 상하여 극한 상황까지 치닫을 수도 있습니다.
소개해 드릴 명도사레의 목적 부동산은 청라푸르지오아파트 46평입니다.
위치
본 물건은 지난 6월 인천지방법원에서 낙찰 받았으며 불과 50만원 차이였답니다.
매수의뢰인은 아직까지 그때의 흥분을 잊지 못하고 계시지요^^
낙찰가격은 곧바로 매도하실 계획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공개하지 않겠습니다만
어렵지 않게 확인 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점유자는 임차인이었고 1억9천만원의 보증금이 있었으나 상담 부분 배당 받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보증보험을 이용하여 크게 손해 보는 상황은 다행히 아니었습니다.
점유자와 배당기일을 기준으로 이사하기로 협의 하였고 이사비용은 20만원이었습니다.
사실 이사비용 없이 협의 완료 하였으나
낙찰자 분이 약간의 성의(?)표시를 하시겠다하여 그나마 지불하게 된 것입니다.
최종적으로 보면 낙찰후, 2달만에 명도완료 되었고
잔금납부 기준으로는 한달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이사비용 역시 거의 들지 않았지요.
물론 모든 경매 사건의 명도가 이리 되지 않는 다는 것은 다들 잘 이해하시리라 사료되며
하지만 저 손부장은 이처럼 의뢰인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일한다는 점,
기억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매수인께서 매도하신다 하니 청라푸르지오아파트매매에 관심 가지셨던 분들은 문의 주셔도 좋을 듯 합니다.
청라푸르지오아파트 28층 물건입니다.
경매로 진행하시면 좋겠지만 언제 또 나올지 모르는 상황이므로...
먼저 본건의 구조는 이러합니다.
현재 시세는 5억 8천만원입니다.
참고로 명도완료된 사진 올려 드리겠습니다.
좀 어둡게 나왔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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