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명도 이야기를 전해드릴까 합니다.
요즘 경매를 통해서 낙찰받고 싶어도 물건이 없어서 물건 자체가 더욱 귀해지고 있는 실정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사례는 공매로 내집 마련 입니다.^^
공매로 낙찰받은 곳은 초역세권인 단지로 낙찰받은 동은
그 중에서도 우장산역과 가장 가까운 곳 입니다.^^
이 곳의 시세는 평균적으로 83,000~85,000만원.
하지만 초역세권의 낙찰받은 동은 8억 후반대 입니다.^^
2명이 입찰한 결과 저희가 7억 9천에 낙찰 받았는데,
시세 대비 1억 가깝게 저렴한 가격으로 이렇게 우수한 물건을 낙찰받은만큼
명도의 과정 또한 원만하게 진행됐답니다. ^^
도착했을 때 이미 포장 이사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워낙에 점유자의 짐이 많았지만 원만하게 이사를 완료해서
낙찰자께 공실 상태의 집을 건내드리게 됐습니다.
해당 지역에서 랜드마크인 아파트인만큼 내장재 또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층수도 높아서 확트인 조망권이 우수해서 앞을 바라보는 순간 가슴이 후련해졌답니다.
좌측으로 보이는 산에서는 앞으로 다가올 단풍 든 산과
눈이 쌓인 겨울의 산을 바라보면 또 다른 분위기가 연출될 것 같습니다.
낙찰자께서는 지난 6월 16일 낙찰을 받으셨으셨는데
명도 완료 후 공실 상태로 만들어드린 날이 8월 18일!!
그동안 바쁘게 움직인 결과 저희와 낙찰자님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경매보다는 덜 알려져 있지만 공매가 법원 경매보다
좀 더 저렴하게 낙찰받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