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카페에 들러 경매물건을 검색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가는 사이에 한번의 실패를 맛보고 두번째 시도에 드뎌 낙찰을 받았습니다~~~^^
처음엔 카페 국장님의 조언을 귀담아 듣지 않고 내 맘대로 했다가 실패를 경험하고 두번째 경매에서는 박철호 국장님과의 전화통화로 매번 궁금함이나 알아볼 것 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늘 성심성의껏 말씀해주시는 모습에 신뢰를 갖게 되어 박철호 국장님의 의견에 따라서 하기로 맘먹고 법원에서 만난 12월 1일 경매개시일 날...미리 오셔서 대략 어느정도의 경쟁율이 있을지,제가 미처 모르고 지나친 물건의 정보에 대해 좀 더 말씀해 주시는 모습에 역시 고수는 다르구나 하는걸 느꼈네요 ㅎㅎ
낙찰가를 정하기 위해 다들 서로가 눈치경쟁에 컨설팅 직원들과의 밀담을 나누는 모습이 여기저기 보이는 것이 ...긴장감 마저 느껴지고...팀장님과 함께오신 여자 직원분과 말보다는 글로 서로 의견을 주고 받다가 낙찰가격을 정하고 미련없이 제출!두둥~~~드뎌 나의 물건이 불려지는 순간 17대1의 경쟁율에 심장이 조마조마 아 좀 더 가격을 더 높일까하는 아쉬움이 스쳐지나가고....나와 비슷한 낙찰가격이 불려지더니 드뎌 최종 낙찰가 8억 4천 2999원 하며 내이름을 부르는데 정말 그때의 희열은 뭐라 말로 표현하기 어렵네요~~2등과 170만원 차이...박철호 팀장님께서 안정권의 낙찰가격을 따른 덕에 낙찰의 기쁨을 갖게 되었습니다~~^^
주변의 축하와 국장님과 직원분의 내일처럼 기뻐해 주시는 모습에 아마 복권에 당첨 되었다면 이런 기분이 아닐런지 싶네요~~~^^
국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다음에 또 부탁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