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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후기

[낙찰후기] 드라마틱한 낙찰..이런일이 제게 생겼습니다♡

enjoylife35님 | 2016.07.29 | 조회 403
거주목적으로...경매를 기웃기웃...거리길 반년...
올해는 계약기간이 끝나므로..반드시 입찰해야된다는 생각에
이곳에 문을 두드렸습니다...
퇴근길 가시는길이라며 만나뵙게 된 안문성부장님..
부장님의 당당함과 자신감에 조금 안심이 되었지만..그래도 막연한 불안감...
물건 의뢰했다가 바꾸고..또 바꾸고...
그래도 항상 친절하게 검토하고 분석해주신 부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생각했던 금액보다 조금씩 올라가는 낙찰예상가에...하는게 맞는지..고민도...해봤지만..
투자가아닌 거주의 목적이고...아이가 있어 학군 또한 놓칠 수 없어 마음을 굳히고 도전...드디어 디데이...

신랑이 의정부법원으로 출발...
적어낸 예상가는 내 생각보다 또 높아진...
238,999,990원....
넘 많이 적은거 아니냐면서도 전문가님의 말을 들어야지...
라며 기다림..
11시부터 아무일도 못하고...그야말로 속이 바짝바짝..
기다림의 연속...
1시가 될 무렵...낙찰이라는 카톡..

여기까진 그냥 낙찰의 스토리...
드라마는 지금부터...^^
낙찰받고 통화한 신랑이...나가서 얘기할께..하면 끊었습니다
그 얘기인 즉슨,
우린 1등이 아니었다..2등이었다는 얘기..
사건번호 부르고 입찰한 사람을 모두 불러 앞으로 나가니13:1..
1등인 어떤이를 불렀다고 합니다..2억4천여만원을 적어낸 어떤이..
대리인이었던 그는..인감증명서를 내지 않았다구 합니다
지금 가지고 있다고 했다는데..안 된다구 했다구..
그래서 찾아온건 2등인 우리가 낙찰...♡
우리집이 될 운명이 었던거지♡

경매를 하고자 하면서 사람들과의 얘기 속에서 그런 얘길 들은적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들..(경매담당자) 예상 보다 많은 금액 쓰라고 해..
그래야 1등 될 확률이 높으니까...
어차피 2등은 모르니까...조심해"
나또한..사람인지라 '그런가....'하기도 했었습니다..
특히나 내가 생각한 예상가 보다 올라갈땐.. 그말이 머릿속을 스치기도...

신랑이 낙찰받고 영수증을 받으러가서..
우리 다음사람이 써낸 금액을 봤다고 합니다.
237,5XX,XXX원...우리와 140여만원의 차이...

그때 또 한번 전문가님들의 능력에 감탄..
쓸데없는 생각을 한것에 대한 죄송함이 물밀듯...

잔금도 치뤄야하고..명도도 해야하고..갈길이 멀다..
그러나 전문가님들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좋은집이길 기도하고..잘 끝나길 기도합니다..

안문성 부장님의 뛰어난 통찰력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고..
손병훈 부장님의 명도 또한 기대 해 봅니다

안부장님의 말씀 처럼..안부장님을 만난건 행운이었고..
모든 분들께 안부장님의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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